일상생활 속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실천하고 계신가요?

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집에서는 불필요한 전기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작은 습관들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되니까요!

어스아워(Earth Hour)란?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입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함께 참여하고 있어요.

WW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관으로, 기후·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식량, 담수, 산림 등 총 6가지 보전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도 가능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답니다.

올해 어스아워는 3월 22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특히 재미있는 점은, 홈페이지에서 다짐을 남기면 온라인 전광판에 내 메시지가 뜰 수 있다는 것!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교육 효과도 있고 재미도 두 배예요.

홈페이지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연령별 맞춤 환경 교육 자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 환경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딱 좋답니다.

어스아워는 단순한 전등 끄기를 넘어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보호의 연대를 의미합니다.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들도 이 순간에 동참합니다.

지구를 위한 단 60분!

올해 어스아워에도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해요.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시간 동안 지구와 연결되고, 더 나은 미래를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 함께 다크히어로가 되어 지구를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